비트코인은 시간위에 누워있다

비트코인 생성의 재료는 전기시간이다.

우선,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전기료를 지불해야만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채굴로 보상 받는 비트코인의 갯수는 언제 채굴 했는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상의 갯수는 점점 줄어들도록 설계되었다. 약 4년 마다 반감기가 찾아오고,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절대로 과거의 보상 갯수로 돌아갈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먼저 채굴한 사람이 견뎌낸 시간을 보상해 주는 설계이다.

그렇다면 이게 무슨 말이냐.

보편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필수재인 전기를 비트코인의 재료로 요구했음은 물론이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가치 있었고, 현재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시간 이라는 제일 소중한 자원을 재료로 요구했다.

종국에는 비트코인이 절대적인 가치를 표상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정부에서 화폐를 함부로 찍어내어서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구조적으로 착취하는 현 시스템과 비교해보라

비트코인은 정말 기가 막힌다.

비트코인 글을 가끔 받아보고 싶다면

새 글과 생각을 뉴스레터로 보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Similar Posts

  • 왜 지금 비트코인인가

    통화의 가치가 떨어진다 통화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어.근데 엄청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우린 잘 느끼지 못하지. 하지만 옛날 아이스크림 가격이 200원이었던걸 생각해보면 대충 내가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거야. 시간이 자날수록 ‘구매력’ 이 계속 떨어져서 같은 돈이지만 할수 있는게 점점 없어져. 동전안쓴지 오래되었지? 카드 때문에 그런걸까..? 그것도 맞아 근데 동전으로는 정말 할수 있는게 많지 않아…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 비트코인의 특성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내가 팔로잉하는 Adam Back이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오호..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포지션을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잘 표현했다. 위 특성들을 한문장으로 요약해 보자면.. 비트코인은 가치의 저장(금)과 교환(결제)이 가능하며, 기술로 개인의 주권을 (암호화 기술로) 지켜주는 시스템이다. 비트코인 글을 가끔 받아보고 싶다면 새 글과 생각을 뉴스레터로 보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 정부의 물타기 마법 – 우리의 돈은 어떻게 희석되는가

    📌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 완벽 가이드 보기 주식을 하다가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물타기하죠? 그거 우리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사실 정부가 물타기 제일 잘함 . 정부가 물을 타는 방식 정부가 어떻게 물을 타냐고요? 바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돈에다가 물을 타는 거예요. 즉,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거죠.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요? 바로 전쟁이 일어나거나 팬데믹 같은…

  • 비트코인의 단위를 알아보자

    뭐 1 비트코인??? 비트코인 단위는 굉장히 헷갈린다. 1비트코인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우리는 소수점으로 거래를 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소수점을 대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게 BTC 단위 말고도 mBTC 같은다른 단위들을 사용한다. 여러가지 Bitcoin Wallet들을 사용하다 보면, 잔고를 보여줄때 단위를 선택할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도하고, Transaction Fee를 커스텀으로 설정할때 사토시 단위로 입력해야하기도 한다. 나중에…

  • 알지 알트코인 너무 재밌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무엇인지 구분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설명한다. 비트코인(Bitcoin, BTC)를 제외한 모든 코인을 알트코인이라고 부른다. 비트코인은 오직 하나이며, 나머지는 모두 알트 코인이다. 심지어 비트코인 캐시처럼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어도 비트코인이 아니다. 물은 H2O이며, 나머지는 모두 물이 아니다. 금은 오직 금 하나이며(화학기호 Au) 나머지는 아무리 반짝이고 노랗더라도 금이 아니다. 알트코인=카지노=튤립 알트코인은 카지노와 같다. 딸 수도 있고…

  • 비트코인, 왜 먼저 들어간 사람이 보상받는가

    비트코인의 대중적 채택이 어느 정도 완료된 이후에는, 결국 ‘저축 수단’으로서의 기능만 남게 될 것이다. 즉, 먼저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초과 이익의 기회는 점차 사라지게 된다는 말이다.애초에 그렇게 설계되었다. (Adoption이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보상은 선형적이지 않고, 지수적으로 줄어들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저축 수단’으로 정착하기 전부터 모은 사람들이 얻게 되는 이익은 무슨 의미로 해석해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