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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이해하는 또다른 방식 (제이슨 로뤼 Feat.)

비트코인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간단하게 설명하기가 어렵다.
기존에 없던 개념이고, 사용 사례도 많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에 해성처럼 등장한 비트코이너 제이슨 로뤼의 설명을 들어보자.최근에 들은 설명중에 가장 신선하다.

힘의 투사
비트코인은 물리적 비용 함수
비트코인은 돈이 아니다
추상적인 가상의 권력 계층 구조 = 지분증명(POS)
물리적 제약 때문에 보안이 달성된다

동영상을 업로드해 주신, @lifeisgoodBTC 님 감사합니다. : D

위 영상들을 통해 비트코인의 특성들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1. 디지털 세계는 현실을 모사한 허구에 가깝다.
    실제로 숟가락은 존재하지 않는다.(매트릭스 비유)
  2. 디지털 세계의 권한이란, 별거 없다. 특정사람에게 권한을 주면 그사람은 더 많은 정보에 접급하고 제어할 수 있다. (구글, 페이스북 관리자를 생각해봐라)
  3. 디지털 세계에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추상적인 권력 계층’을 사용하게 되었음. 개발자는 자기에게 가장 높은 권한을 설정하고, 전능한 왕으로써 군림한다.
  4. 비트코인은 물리적 비용 함수임
    현실의 물리적 비용(채굴에 사용되는 전기와 장비)을 사용해야 디지털 세계에서 증명된 가치로써 실존하게 됨
  5. ‘허가가 필요없는 통제구조’
    미국인들은 뭔가를 할때 러시아나, 북한,이란에게 허가를 구할 필요가 없음. (이게 진짜 권력) (곧 진정한 자유)
    비트코인은 허가가 필요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6. POS는 시스템적 착취 구조.
    POS는 발전이 아니라, 기존에 존재했던(실패했던) 시스템적 착취구조로 돌아가는 것임.

색다른 설명이지만, 어떤면에서는 마이클 세일러가 항상 얘기하던, ‘비트코인은 에너지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도 좋은 인사이트가 담긴 영상이 있다면 여기에 소개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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