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stream Green Wallet 사용방법 – 비트코인 보내기
이번에는 모바일 월렛 blockstream Green 으로 비트코인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것도 정말 쉬워!
그리고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팁도 알려줄게.
비트코인 보내는 방법
자 여기 메인화면에서 왼쪽에 ‘보내기‘ 버튼이 보이지? 이걸 클릭해보자.
받는 사람 주소 입력
자 그럼, 가운데 네모안에 카메라가 켜질거야! 이걸로 다른 사람 지갑의 QR 주소를 스캔해도 되고, 아니면 ‘주소 입력’이라고 써 있는 곳에 받는 사람 지갑주소를 붙여넣기 해도되.
손으로 주소를 직접 입력했다가는 실수 할 확률이 매우 크니까, 왠만하면 QR 코드 스캔이나 주소 ‘복사-붙여넣기’를 사용하자.
항상 붙여넣기나, QR코드를 스캔한 뒤에는 주소 첫 3자리와 뒷 4자리가 맞게 들어갔는지 눈으로 잘 확인해야해. 가끔 실수로 앞뒤를 몇글자 빼먹고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비트코인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리면 너무 슬프겠지 ㅜㅜ? 눈 크게 뜨고 잘 보자~
자. 이제 맨 밑에 있는 ‘금액추가’ 버튼을 눌러보자.
나는 테스트로 0.00005BTC를 다른 지갑으로 보내 볼거야.
송금액 입력
‘보내는 중’ 밑에 0.00000000라고 써있는 숫자를 눌러서 송금하고 싶은 BTC 만큼 입력하면되. (미국달러 가치로 보내고 싶으면, USD초록색 BTC 버튼을 누른뒤 원하는 USD 금액을 입력하면되)
나는 0.00005 BTC 만큼 보내고 싶어서, 그만큼 입력했어.
네트워크 수수료 선택
‘네트워크 수수료’ 밑에 보면 ‘빠르게, 중간, 느리게’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을거야. 비트코인은 은행 계좌이체랑은 좀 다르게, 지불하는 수수료에 따라서 처리되는 속도가 달라!
네가 급한 정도에 따라서, 선택하면되. 나는 보통 ‘사용자 지정’ 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야.
수수료 선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 글을 읽어 보자.
사용자 지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거야.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수수료 시세가 매우 싸기 때문에 1을 입력했어
‘확인’을 누르고 ‘검토’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확인 화면이 나올거야. 수수료는 208 BTC가 나오는군. (비트코인 시세 4,000만원가정했을때 84원 정도)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
‘내 메모’ 부분에 ‘누구한테, 왜 보내는지’를 적어 놓자.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왜 보냈는지 기억이 잘 안날거야 ㅜ.ㅜ
비트코인은 은행 처럼, 수신자 이름 같은게 없거든..
잘 적었지?
저 그럼, 이제 밀어서 보내보자!!
끝!
잘했어. 이제 메인화면에 아래처럼 송금한 기록이 나와있을거야.
처음엔 ‘컨펌되지 않음’이지만 곧
1/6 컨펌됨 -> 2/6 컨펌됨 -> 3/6컨펌됨 …
이런식으로 바뀔거야.
어때 그렇게 어렵지 않지?
아마 비트코인을 받는 것 보다는 조금 어려웠을지도 몰라. 수수료 같은 것도 신경 써야 하니까..
그치만, 몇번 하다 보면 익숙해질거야!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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