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계엄빔을 바라보며 🤦♂️
윤대통령의 계엄령 발표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빔📉을 맞았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하락과 회복으로, 차트는 테슬라 모양이 그려졌음 ㅋㅋㅋ
와 지금이니까 이렇게 웃지 그 당시에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다 ㄷㄷ
진짜 패닉이자 카오스였다.😱
물론 내 비트코인은 안전하게 개인지갑에 있어서, 재산에 대한 동요는 없었음.
(개인지갑 진짜 짱인거 같음ㅠㅠ)
그래도, 국가가 갑자기 이렇게 갑자기 급속도로 불안해지다니..😨
나의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갑자기 사라진다는게 너무 무섭고, ‘소중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됬음.
📌계엄빔 계엄빔!
10시 28분에 계엄령이 발표되기 시작하고, 처음엔 큰 동요가 없다가 16분 후 부터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지 14분 뒤에는 하방 피뢰침을 생성하였음.
요약 하자면, 방송시작하고 30분 뒤 파멸을 맞았음😱
계엄령 발표는 5분짜리 스피치 였음.
그러니까 빨리 팔기 시작한 사람은 계엄령 선포(5분짜리)를 듣고, 10분뒤에 매도를 때렸단 얘기임.
그리고 본격적으로 폭락이 시작되고 25분만에 원상복귀됨.
(이때 접속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앱이 제대로 작동 안하고 오류 뜸)
그럼 여기서의 ✔인사이트는 무엇이냐.
- 사건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건 진짜 불가능에 가깝다
(앱을 보고 있었어야 함. 일상생활 하던 사람들은 대응 불가) - 진짜 큰 사건이 터지면, 앱은 작동 안 할 수도 있다
(살 수도 없고, 뺄수도 없다.) - 20분만에 가격이 복구됬다. 위기 시의 내 판단력은 매우 흐릴 수 있다.
(이때 업비트 접속이 운좋게(?) 되서, 팔았다고 치자.. 그럼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하는거다.)
📌그래서 오늘의 교훈!
1. 비트코인은 거래소에 두는거 아니다
전쟁이든 계엄이든, 비상시에 내 재산이 통제됨으로써 나와 내 가족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
막말로, 이대로 업비트가 거래 및 출금 정지가 됬다면? 그리고 폐쇄가 된다면?
… 생각만해도 아찔할거다
개인지갑 사용법을 꼭 배워서, 업비트와 빗썸에는 잔고가 0 이되도록 만들어 놓자.
2. 비트코인은 4848 하는거 아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방법은 그냥 사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팔사팔하다가 망한다.
내가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3. 셀프커스터디 진짜 개쩐다
와 나라가 이렇게 급격한 변동과 카오스에 휩싸이는 대도, 개인지갑에 자산을 둔 사람들은 (자산에있어서는)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
나도 살다가 이렇게 자산이 안전해본 느낌이 처음이라 진짜 신기했다. 내일의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까 걱정할 필요도 없고, 업비트가 출금을 막을까, 로그인이 행여나 안될까 걱정 안해도 된다.
비트코인 셀프커스터디는 처음에 좀 배워야 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그런데 그걸 딱 한번 제대로 배워두면, 앞으로 자산이 털릴걱정은 안해도 된다.
뭐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개쩐다.
계엄빔 실시간 영상 ㅋㅋ
우리모두 겸손한 마음으로 사토시를 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