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는 사전채굴을 했나? (Feat. 완벽한 창조)
비트코인이 다른 코인들과 구분되는 점은 뭘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투명한 창조의 역사‘이다.
다른 코인들은 개발자이 엄청 해먹을 수 있는(?) 식으로 탄생이 된다. 처음에 사전 채굴을 해서 엄청 지분을 확보하고, 나중에 그 지분으로 때부자가 되는 것은 물론 POS 방식으로 계속 우위를 점한다.
비트코인은 말그대로 완벽한 창조를 했다.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무결하게 탄생시키기 위해 얼마나 세심하게 디자인 했는지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 (최초로 채굴된 제네시스 블록은 사용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심할 정도로 윤리적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이렇게 완벽한 창조가 이루어진게 또 뭐가있을지 떠오르지 않는다.
마치 물이나, 햇살, 바람처럼
보상을 바라지 않는 조물주가 인간세계에 내려준 선물과도 같다.
여기에 대해 잘 설명해준 동영상이 있으니, 정독해보자! 😀
이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비트코인을 호들링 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쉬워 보인다.